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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현장행정 주민기쁨 2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20 수정 2012.03.29 11:2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해양수산 분야 현장행정을 펼치며 신뢰행정 이루기에 힘찬 뱃고동을 울리고 있다. 군은 2012년도 분기별 어촌계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지역 내 어촌계를 순회하며 어업인 인명피해 예방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업인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은 이번 교육은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수산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FTA 등에 따른 수산업의 발전 방향 토론 등 지속 가능하는 수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다. 또 군의 역점사업인 농어가 5/5프로젝트 육성과 관련, 올해 해양수산분야 목표인 528어가 달성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입 및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좌담회 형식으로 묻고 답하는 토론형태로 진행되면서 어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여과 없이 수렴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 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수산행정을 통해 어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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