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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 심주성 소년체전 전북대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01 수정 2012.03.29 11:02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씨름대회 개인전 “소장급 우승”
ⓒ 디지털 부안일보
지난 20일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씨름선발대회에서 부안초등학교(교장 정재홍) 씨름부원인 심주성(6년) 학생이 소장급에서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 외에 개인전 2위 1명, 3위 2명이 상을 타는 결과를 나타냈다. 심주성 학생은 5월 26~28일에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부안초등학교 씨름부는 전국 소년체전 씨름부분에서 2009년 은메달(박병재), 2011년 동메달(장용)을 딴 전적이 있다. 씨름부는 방과후 학교 활동으로 씨름 연습을 하여 2011년에는 28회 KBS기 1부 단체전 2위, 2부 단체전 2위와 개인체급별 우승 1명, 2위 2명, 3위 6명 등 참가선수들 대부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47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씨름부분에서 종합 1위를 하는 영광을 가졌었다. 이학교가 이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는 정재홍 교장을 비롯한 부안군 씨름협회장과 경명곤 지도교사의 전통경기인 씨름을 사랑하는 마음과 학교사랑, 애향심의 발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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