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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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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주말리그가 펼쳐진다.
부안군 통합체육회는 지난 18일 부안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8개 종목 61개 클럽 체육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인주말리그 출정식을 갖고 종목별 리그에 돌입했다.
동호인들은 출정식을 통해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다양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각종 대회 참가의 필승결의를 다졌다.
주말리그는 오는 9월까지 펼쳐지며 10월께에는 전북생활 체육동호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갖고 종목별 최우수 클럽을 가리게 된다.
부안군통합체육회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출정식과 주말리그를 통해 하반기에 개최될 2012 전북생활 체육동호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특히 5월의 제1회 부안마실축제와 8월의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010년 8월 생활체육회와 체육회를 하나로 통합, 출범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과 체육증진,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을 유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