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발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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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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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부안여상과 부안제일고, 줄포중, 계화중 등 지역 내 8개 학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멈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실태를 다룬 최근 언론보도와 사례를 소개하고 폭력의 유형과 대처 매뉴얼을 자세히 안내하는 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홍경숙 전북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국장의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은 학생 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부안군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