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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동행 부안마실축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13 21:19 수정 2012.03.13 09:22

마실축제제전위, 16일까지 실무단 합동시뮬레이션 회의 개최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내건 부안마실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부안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채워주는 축제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전북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규태)가 군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부안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를 기필코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제제전위는 제전위원과 대행사, 주관단체, 지원부서 등이 참여하는 마실축제 실무단 합동시뮬레이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총괄지원분과를 시작으로 한 시뮬레이션 회의는 9일 의전홍보분과, 12일 행사진행분과, 13일 자원봉사분과·환경생태보전분과에 이어 14일 체험행사분과, 15일 시설교통분과, 16일 총괄지원분과 등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회의는 제전위와 주관단체가 주체가 돼 가상의 축제를 개최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완성도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역할분담과 운영방법 등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분과별 회의 진행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과 축제에 대한 참여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마실축제제전위 관계자는 “부안을 대표하는 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프로그램별 기본·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가상으로 꾸며 문제점을 분석·보완하는 등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너희들의 축제가 아닌 우리의 축제인 만큼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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