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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종묘 생산·방류계획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13 20:45 수정 2012.03.13 08:48

수산기술연구소 금년도 우량 수산종묘 2,400만마리 연안해역 방류계획 확정 해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을 생산 방류함으로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김연수 소장)에서는 금년도 우량 수산종묘 2400만 마리를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관내 연안해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정 방류물량을 확정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작년에 생산하여 현재 월동 중에 있는 전복 20만 마리를 4월경 군산시, 부안군에 방류하고 금년 3월부터 생산한 어린고기 감성돔, 대하, 꽃게, 주꾸미, 해삼을 10월까지 연안해역에 무상방류함으로서 연안 수산자원증강 도모 및 어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산기술연구소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1165만여 마리의 어린고기 무상방류를 실시하여 연안해역 수산자원증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바지락 대량생산을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와 기술제휴 MOU를 체결하고 연구사업에 노력하고 있으며, 축제식 양식장을 이용한 해삼 중간종묘생산 시험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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