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제7대 부안군장애인연합회장에 부안군신체지부 유춘득 지부장이 선출됐다.
부안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2012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유춘득 회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다.
이는 유정호 현 회장이 지난해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유춘득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앞으로 임기 3년동안 연합회를 이끌 생각에 벌써부터 어깨가 무거워 옴을 느낀다”고 말하고 “그동안 유정호 회장이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 연합회 사무실 무상사용, 편의센터, 보장구 수리센터, 부안군 장애인근로작업장 등의 알찬 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지라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연합회장은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공정하고 투명성 아래 장애인 복지 권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며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서로 서로 아껴주며 챙겨주는 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