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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이번 총선에서 새로 생기는 지역구인 파주갑 지역구에 우리고장 부안출신 박상길 경지지사 언론특보(40)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동에 나섰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최측근인 박 특보는 한나라당 사무처 공채(1996년) 출신으로 2006년에 치러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2005년부터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김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자 2006년부터 경기도 서울사무소장을 5년간 역임하기도 한 인물이다.
박 특보는 “그동안 김 지사를 보좌하며 경기도에서 일을 해 왔기 때문에 경기도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민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 부안여고 행정실장을 역임한 박원순씨(변산면 운산리)의 아들인 박 특보는 1971년 변산에서 출생, 변산초와 변산서중을 거쳐 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성균관대 언론정보 대학원을 수료했다.
또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석사(안보정책)과정을 졸업한 박 특보는 한나라당 중앙당 기조국 차장과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실 부장대우, 한나라당 전략기획팀 부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