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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주민자치위, 새로운 진용 갖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2.18 11:06 수정 2012.02.18 11:05

정기총회 및 개강식 가져 부안읍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위원회 2012년도 정기총회를 부안문화의 전당에서 갖고 제4기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양곤(66)씨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이영식(62)씨, 간사 김정기(43)씨가 주민자치위를 이끌게 됐다. 또 고문 2명과 자치위원 15명 등 총 17명으로 주민자치위의 진용이 갖춰졌다. 특히 부안읍 주민자치위는 올해 기존 ‘강의’ 위주의 사업을 벗어나 분야별 ‘특수시책’을 추가했다. 이에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특색거리 조성사업이, ‘지역사회 진흥’ 분야에서는 어려운 가정 실력우수학생 장학금 지원사업과 3대가 함께하는 가정 표창 사업이, ‘주민생활 편익’분야에서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사업이 주요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딜부터 운영되는 자치교실은 8개 강좌 272명 모집에 35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읍민들의 뜨거운 학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읍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제3기 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이영(69) 전 위원장과 최덕례(60) 전 부위원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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