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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문화개선 토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1.19 11:42 수정 2012.01.19 11:0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지난 12일 부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변화에 부응하는 학교문화 개선과 교실, 교사, 학생, 수업 중심의 학교행정 변화추구 그리고 학생,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교조직 구성원을 대표하는 교장과 교감대표, 교사 및 행정실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길권 교육지원과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학교조직 구성원들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모두 학생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무회의의 활성화와 교사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교구성원들의 대화의 장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원했다. 뿐만아니라 교장의 학교경영마인드에 따라 학교문화가 좌우되므로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문화, 학교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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