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천년의 고찰 ‘내소사’의 문화재에 대한 무료 관람이 가능해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내소사는 지난 1일부터 부안 지역민들의 내소사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이는 내소사의 문화유산을 군민들이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애향심과 지역사회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내소사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제시하면 내소사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소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키로 전격 결정함에 따라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