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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 부안군수 무소속 총선출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1.19 11:02 수정 2012.01.19 10:22

 
ⓒ 디지털 부안일보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지난 5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4월 총선에 고창부안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책임정치,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책정치를 기치로 전라북도의 발전과 고창부안지역의 숙원사업을 기필코 이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고창부안군민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정당정치에 함몰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제때에 하지 못했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적”하면서 “변화를 갈망하는 지역유권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일등일꾼, 지역에 뿌리를 박고 살면서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고 고민하는 토종일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민선3기 부안군수를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전주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사)전북사랑나눔 이사장으로서 비영리교육사업인 전라북도 청소년리더십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5일 김 예비후보의 등록으로 고창부안선거구의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김종훈씨와 민주통합당 강병원, 이학로씨 등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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