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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 소통·신뢰행정 정책 강화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1.19 10:57 수정 2012.01.19 10:16

신규 대형사업 발굴·추진, 국가예산 3000억원 시대 개막 등 부안군이 올해 소통·신뢰행정을 통한 정책 강화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는 등 넉넉하고 활기로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 살고 싶은 고장 부안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한층 더 화합하고 투명한 열린 군정을 통해 주민이 질 향상을 뒷받침함으로써 군민이 잘사는 위대한 부안 건설에 집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형 신규사업을 발굴, 총선·대선공약에 반영하고 소득향상 및 지역개발사업 발굴, 국가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등을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또 재정수요 정밀분석을 통해 보통교부세 10%를 늘려 1510억원을 증액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나아가 중기 재정 운영의 내실화와 지방채 추가 발생 억제 등 건전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책고객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 군민과의 커뮤니케이션(소통) 확대,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확대 등을 통해 군민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군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제고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응대 및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키로 했다. 김동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개발촉진지구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들을 유치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등 올해는 부안발전을 위한 호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에는 굵직한 대형국책사업 발굴과 추진과 동시에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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