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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나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부안읍 노휴제 경로당 노인들은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부안읍사무소에 기탁하고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도 불우이웃 2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이불을 전달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점은 독거노인 20세대에 내의 20벌을 전달하고 봉덕리 송정마을 은희도(60)씨는 경로당 난방비로 30만원, 이웃돕기성금으로 30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외에도 원광한의원이 100만원, 하서면 조은주류 임직원들이 62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계화면 지역자율방재단도 이웃돕기에 나섰다.
계화지역자율방재단은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10㎏들이 쌀 4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안군에 기탁했다.
또한 진서면 작도마을의 ‘엄마손 젓갈’ 이병섭(67) 사장도 쌀20㎏들이 23포와 젓갈세트 23개(시가 200만원상당)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진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