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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부안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생활개선부안군연합이 소득판매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정성과 사랑을 더한 고추장 300㎏은 읍·면당 10~15병(병당 2.5㎏)씩 전달했다.
이 고추장은 지역 내 노인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120가구에게 제공된다.
안종순 연합회장은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남에게 베푼다는 것보다 함께 더불어 행복해지기 위한 공동의 과제이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