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군의회 2012년도 새해 예산안 의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2.29 21:25 수정 2011.12.29 08:50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는 지난 21일 제9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12년도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2012년도 총 예산규모 3371억 2999만5000원에 대한 심사결과 일반회계에서 세입예산 13억 600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 47억 6913만5000원을 삭감하여 차액 34억 913만5000원을 예비비에 증액하고 총 예산규모를 3357억 6990만5000원으로 수정의결 했다. 부안군의회 금번 2012년도 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집행부의 예산편성 방향이 농어가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 육성 투자순위에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추진사업 완공, 경상적 경비의 소모성, 낭비성 지출을 최소화 했다. 그러나 예산편성 내용은 농림해양수산분야를 제외하고는 보조사업의 군비 미부담 156억원과 가용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행사성 경비, 경상적 경비, 자체 신규사업 등의 증액이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안의 일부를 삭감하고 건전재정운영과 금후 군비 미부담 사업비 근절에 중점을 두어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