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대표하는 Buy전북상품으로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4개 상품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Buy전북상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제2기 Buy전북상품’에 부안지역의 4개 상품이 선정돼 Buy전북 인증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지역 상품은 영농조합법인 동진협동RPC의 부안갯마을 천년의 솜씨, 동진주조의 부안참뽕막걸리, 부안수협 수산물가공의 뽕잎간고등어, 영농조합법인 우리농촌살리기 공동네트워크의 한번짠 참기름·들기름 등이다.
이번 선정 상품은 제1기 Buy전북상품 선정과는 달리 종업원 수가 5인 이상 사업체로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업체에게 자격이 주어졌다.
이에 따라 이들 상품은 향후 3년간 박람회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마케팅, 대형매장·쇼핑몰 등 유통시장 개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디자인개발, 카달로그 제작·지원, 수도권 차량 외부광고, Buy전북상품 홍보책자 제작·배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Buy전북상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통해 인증을 받은 것으로 기업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그만큼 검증된 상품이기에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