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관광부안을 대표하는 2011년도 모범음식점 30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재 지정 음식점 26개소와 신규 지정 4개소로 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의 현지점검과 모범업소 제부지정 기준표, 좋은식단 실천 이행여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들 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설치 및 앞치마·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20% 감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알선, 인터넷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한층 더 강화된 접객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모범음식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부안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