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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예결위원장 하인호의원 선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2.08 21:45 수정 2011.12.08 09:3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의회는 6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하인호의원(사진), 간사에 장공현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하인호 의원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되어가는 시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부안군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또 “한정된 재원인 만큼 투자 우선순위가 잘 선정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검토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부분과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 방향을 언급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9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일부터 20일까지 총 3,349억 37백만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과 2011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 후 의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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