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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한 강행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15 11:09 수정 2011.10.15 10:51

 
ⓒ 디지털 부안일보 
김호수 부안군수가 지난 7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펼치는 강행군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실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하천재해 예방사업 예산 1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부안읍 신운리에 건립 중인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완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소방방재청을 방문한 김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아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예산 3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또 서둘러 국회로 발길을 돌려 부안·고창 지역구 김춘진 의원을 비롯한 김성순·손범규 의원을 찾아 제2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설치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127억원 지원을 건의,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받았다. 이에 앞서 김 군수는 경기도 이천시에 열리고 있는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설치된 부안군 홍보관을 방문해 도예작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또 지난 6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전북 대표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부안군청 소속 감독을 비롯한 선수 10명을 격려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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