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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15 11:05 수정 2011.10.15 10:47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개발 시책 함께 발굴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 마을의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사회 침체 가중을 막기 위한 내소사권역의 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농촌마을인 진서면 석포리 일원 내소사권역의 종합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5년동안 70억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부안지사는 설명회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개발의 시책들을 함께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진서면 석포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마을경관 개선, 야생화 공원, 운동 및 휴양시설을 갖춘 마을쉼터 등이 조성되고, 소득증대사업으로는 농수산물 냉동․저온창고와 가공시설과 함께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운영관리 등 농촌관광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시설등이 조성된다.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경쟁력 있는 특성화마을로 새롭게 변신하면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체험활동 등으로 주민들의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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