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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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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1일 ‘제1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발전에 걸맞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부안 예술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 홍춘기 군의장,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삼술 회장, 그리고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시연 등 식전행사와 모범노인·효행자·공무원 표창, 문화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부안군’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