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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편견과 차별을 하지 않는 세상만들기 간담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15 10:59 수정 2011.10.15 10:41

↑↑ 김전우 지소장
ⓒ 디지털 부안일보
사단법인 전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부안군지소(지소장 김전우)가 주관하는 ‘장애인들의 편견과 차별을 하지 않는 세상만들기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자문위원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선 목사(상임이사)의 사회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전우 부안군지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비록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지만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위한 노력을 보일때 사회로부터 권익을 보호 받을수 있는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자문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우리 장애인의 의식개혁은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진단해 보고 편견과 차별을 하지 않는 세상만들기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를 토론해 보고자 마련된 만큼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소장은 “우리 지소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라북도에 독거장애인들을 한 곳으로 모아 삶의 질을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독거장애인 집단요양원 부안군 유치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사회 단체장들은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도록 한다”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므로서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장애인들 역시 비록 장애인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고 떳떳하게 살아가야 한다”며 “군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갖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또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을 보살피도록 이를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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