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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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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사물놀이팀이 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읍은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6일 동안 광주 충장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4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금으로 12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부안읍 사물놀이팀은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기록, 우수성을 인정받고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안읍 사물놀이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이태근 부안읍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왔는지 보여주는 값진 것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의 문화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