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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하 소장 |
ⓒ 디지털 부안일보 |
지역주민들의 치안유지는 물론 애국심까지 고취 시키고 있는 부안경찰서 진서파출소 김동하 소장(사진)과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받는 등 칭송이 자자하다.
진서파출소는, 변산국립공원 내소사 등 사계절 관광지로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으로 관내 각 마을회관에 게양된 국기가 비바람에 훼손되어 반쪽국기로 게양되어 있는 것을 보고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16개 마을회관에 새 국기를 게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하 소장은 농산물 도난예방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려 한해동안 애써 가꾼 고추 등 농산물을 비닐하우스의 건조과정에서 매년 도난당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있다.
이에 김 소장은 농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도난예방을 위해 각 농가를 방문, 순찰과 홍보 활동은 물론 비닐하우스에 시정 장치가 없어 관리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사비를 들여 비닐하우스 자물쇠 채워주기에 앞장서므로서 농산물 도난을 크게 줄이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자물쇠 40개를 구입 비닐하우스에 시정장치를 해주는 등 단 한건도 도난 사건이 발생 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진서면 이장협의회는 물론 지역주민들은 “지역 치안을 위해 경찰관이 사비를 들여 마을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비닐하우스에 자물쇠를 설치해주니 너무도 고맙다”면서 진서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않았다.
한편 이 외에도 김 소장은 각 마을 진입로에 방범용 CCTV설치 등 도난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봉사하는 경찰관이라는 칭송이 자자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