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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이덕용 선생 공적비 성황리 제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15 10:10 수정 2011.10.15 09:52

ⓒ 디지털 부안일보
운암이덕용선생공적비 제막식이 군민등 내외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부안읍 선은리 현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공적비가 세우진 운암 이덕용씨는 그동안 사재로 지역개발과 장학사업 및 자선사업등 많은 업적을 쌓아왔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만금사업이 지역균형개발 되도록 사회단체회장들과 함께 청와대등 관계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 항의와 설득으로 새만금1호방조제 높임공사와 새만금전시관확대 신축등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오는데 일익한 공이 크다. 이에 뜻있는 군민들과 애향운동본부 및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공적비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12명의 군민과 24개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3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적비를 제작, 이날 건립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이덕용씨는 1928년 전주시 화전동에서 태어나 1957년 부안으로 이사와 경찰공무원 전북도의원등의 공직생활과 전북도의정회장, 전북도경우회장,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 부안군사회단체협의회장등 각종 봉사단체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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