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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간투자관련 기업체 방문 잇따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27 21:46 수정 2011.09.27 09:32

부안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민간투자 예정부지인 격포의 구 골프장 부지와 변산해수욕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다. 부안군에 따르면 A기업이 격포지역 민간투자 예정부지를 실사한데 이어 B기업이 신개념 고급 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타당성 분석을 위해 변산지역을 방문했다. 이 기업들은 투자여건을 살피고 군의 현안사업 대상지를 둘러봤으며 대상 부지가 투자에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들의 방문은 지난 4월부터 민간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데 따른 결과”라며 “부안이 새만금 중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민간자본 유치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인 만큼 투자자들이 부안에 관심을 갖도록 유치활동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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