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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해 업무보고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1.28 11:51 수정 2011.01.28 11:5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김호수 군수)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201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금번 보고회는 박명환 부군수의 취임과 동시에 실시 되여 업무보고회가 긴장감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업무보고는 2010년 주요성과, 2011년 비전과 중점과제, 사업별 2011년 목표, 재원확보 대책, 분기별 세부추진계획과 상확보 대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실과소의 보고시 김호수 군수는 업무보고를 토요일, 일요일까지 강행하여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역동적으로 신묘년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년은 민선5기의 성패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로, 모든 공무원들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뚜렷한 목표의 설정과 철저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 연초의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구제역에서 일사분란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였듯이,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 주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어진 일에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여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공무원으로 평가받는 한해가 되자고 주문 하였다. 또한, 박명환 부군수는 모든 행정은 법리적 판단도 중요 하지만, 합목적성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행정처리로 사고의 중심을 군민에게 맞춰야 하며 모든 업무를 미리 예측하고 현장중심으로 전개 역동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담당급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모든 행정은 소통에서 시작하여 소통에서 마무리 되어야 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과소간, 직원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본인은 남은 공직생활의 모든 것을 걸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번 부안군 업무보고의 예년과 다른 점은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경우 직접 군수와 부군수가 현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햇으며, 애로사항도 함께청취 직원과의 소통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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