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부분대상 부안군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1.05 18:45 수정 2011.01.05 06:45

전북환경봉사단 주관, 변산마실길 개발, 환경행정 우수 성과

도내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북환경봉사단(총재 이은구)에서 주최한 2010년 제3회 환경봉사대상에서 부안군이 행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정부분대상 수상은 전북환경봉사단에서 제정 표창하는 것으로 자연그대로의 해안생태체험인 저탄소형 변산마실길 조성과 쓰레기줄이기 전라북도 3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그간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제3회 환경봉사대상 행정부분으로 선정 되었다. 부안군은 2008년부터 새만금 방조제로 밀려오는 상류지역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스티로폼을 약 8000㎏ 전량 재활용 처리하여 국토의 해양환경보전 및 새만금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등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분야 등 청소행정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3년 연속 전라북도 최고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부안군은 탄소흡수원대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를 실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 역할에 크게 기여하는 지자체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