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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곤 교장 |
ⓒ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초등학교(교장 김명곤)가 전국 ‘2010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지역의 자랑이 되고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16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 지난달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 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160여개 학교 학부모회 대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교과부는 이번 대회에서 학교참여 분야, 자원봉사 분야, 학부모교육 분야, 아버지 참여 분야등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다.
부안초등학교는 학부모회는 2010년 3월 14일 조직되어 (회장 김연숙)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수업참관과 학생상담활동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가족 칭찬 시상제 운영, 봉숭아 빛 물들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어머니 합창단을 조직해 매주 꾸준한 연습으로 한여름밤의 해양 콘서트, 어머니 합창단 발표회,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송산효도마을 봉사활동 등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연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편안한 학교, 신명나는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학교 활동에 열의를 보일 것을 다짐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