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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아리울 장애인탁구클럽 창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1.17 13:33 수정 2010.11.17 01:4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여가생활을 돕게 될 ‘아리울장애인탁구클럽’을 창단했다. 지난 2일 부안복지관 탁구장에서 진행 된 창단식에는 노인 탁구클럽 회원들과 복지관 이용자등 30여명이 참여해 아리울 장애인 탁구클럽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탁구시연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아리울 장애인 탁구클럽 이승방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리울장애인탁구클럽 창단이 장애인들의 여가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리울장애인탁구클럽은 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4년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키워 해마다 전북지역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앞서 부안장애인복지관은 매주 2회 장애인 탁구교실을 열어 장애인 탁구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탁구 외에도 생활체육, 스키캠프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스포츠 여가 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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