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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펼쳐진 제4회 울산전통연희축제 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부안 풍물단 천지인(대표 이상백)팀이 금상을 수상하고 부안읍 자치센터(지도자 이상백)팀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39개팀이 참여하여 한해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여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 천지인 대표 이상백씨는 “이번 수상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우리 풍물이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통문화가 계승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