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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4-H 경진 및 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1.03 11:13 수정 2010.11.03 11:23

제40회 전라북도4-H 경진 및 제20회 전북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부안국민체육센터에서 4-H회원, 지도자, 관계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북4-H 경진 및 한마음대회는 4-H본부(회장 윤주성)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과 각 시군센터, 그리고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후원한 가운데 전북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농심을 함양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 육성의 계기와 함께 신구세대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신지식 4-H 회원 양성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이수한 과제사례발표와 백일장, 그림그리기 경진을 실시하고, 4-H회원 선․후배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특별공연 및 장기자랑) 및 공개방송 등이 열렸다. 부대행사로 4-H회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천연비누 체험장을 운영하였으며, 경진을 통해 입선한 우수회원들에게는 도지사 및 교육감, 기술원장 상을 수여하여 올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희망찬 전북 농업의 미래를 기약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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