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있다. 이 기간동안 열리는 임시회는 올해 주요사업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소집되었으며, 사업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사전에 파악하여 내년 예산안 심의 시 군의 발전모델로 제시 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집행부로부터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고 상임위별로는 부안군 저탄소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15일부터는 7일간에 걸쳐 군내 46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 추진현황 관련 청취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고,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