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김정호)에서는 지난 14일 부안댐 분수대 잔디광장에서 부안댐 주변지역 7개마을(상서면 청림, 유동, 노적, 거석, 변산면 중계, 묵정, 석문) 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부안댐 주변지역 마을주민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부안댐수도관리단이 부안댐 주변에 있는 상서면과 변산면 7개마을 65세 이상 주민들을 매년 초청하여 오찬을 베풀고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의 주민화합행사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례적으로 열어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부안댐수도관리단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도우미 파견 사업으로 간병, 병원동행, 취사 등 일상생활을 돕고 있고 생활도우미도 부안댐 주변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노인들과의 친밀감은 물론 경제자립의 지원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