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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아름다운 노을과의 만남!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한 제4회 변산반도 노을바다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격포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곰소다용도부지에서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곰소젓갈축제가 ‘우리의 맛! 젓갈! 그 맛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오는 14일 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곰삭은 젓갈의 어머니 손맛을 보여주는 맛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제4회 노을바다축제에서는 개막행사로 축하퍼레이드, 축제의 성공개최 및 부안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개양할매 전설 퍼포먼스, 부안뽕 한지 패션쇼, 소망등 띄우기, 개막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노을바다 가요제, 청소년문화페스티벌, 부안예술한마당 등 특별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변산마실길 걷기대회와 노을바다 가족낚시대회, 전어비빔밥 나눔잔치, 수산물 깜짝경매, 전어시식회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또한, 제6회 곰소젓갈축제에서는 개막축하공연은 물론 관광객과 함께하는 파티, 내고장가수왕, 청소년페스티벌 등 공연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젓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불우이웃 김치담그기, 젓갈로 가득찬 타임캡슐, 젓갈뷔페, 젓갈복불복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축제기간동안 선착순 1000명에게 새우젓갈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위원회와 군에서는 부안군 관광시설과 협약을 맺고 축제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저렴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팸플릿에 축제추진위원회 측에서 찍어준 스탬프를 가지고 시설을 방문할 경우 최고 30%까지 할인해주며, 할인대상 시설은 영상테마파크, 누에타운, 곤충생태체험관, 격포유람선, 대명아쿠아시설로, 축제 참가자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이어 개최될 제4회 부안변산반도 노을바다 축제와 제6회 곰소젓갈축제는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노을이 아름다운 격포항 그리고 세계적인 수산발효식품 브랜드로 꿈꾸고 있는 곰소젓갈이 어우러져 부안군민의 화합 한마당을 이루는 동시에 부안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에 대한 우수성을 전국에 알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