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갖기 위한 제5회 부안군수배 겸 제6회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 대회가 지난 2일 부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안군내 초․중․고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태권도협회(협회장 장석종)에서 주관한 이번 태권도 대회는 초․중등부의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초․중․고등부의 품새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1,2,3위에 입상한 참가선수 모두에게는 메달 및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부안군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 꿈나무 육성 발굴의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