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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한국4-H본부와 협력하여 부안중, 위도중·고 학생4-H회원 39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의 소중함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 일원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서울 현장체험 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모두가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임을 인식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바쁘고 힘겹게 사는 서울 곳곳을 스스로 찾아가게 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 기간 체험 활동은 6~7명의 학생이 조를 이루어 지하철 및 대중교통을 이용 서울도심의 역사․문화공간, 대학교, 번화․빈민가 등을 방문해 도시민과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 조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자심감을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체험 활동을 계기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생4-H회원의 농심 함양과 도전정신을 배양하는 문화탐방 활동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