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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조합원 한마당축제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9.18 22:10 수정 2010.09.18 10:18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원안마당축제가 지난 3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호수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조합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조합으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다”며 “우리농협이 부안 동진 백산 뜻에 따라 주산지역이 우리 부안농협의 일원이 되어 명실공히 8000여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형농협으로 탄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이 같은 규모에 걸맞게 각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상 노인을 공경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경노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백산면 용계리 거주 하상용 씨등 4명과, 상호금융 발전에 기여한 부안읍 선은리 한영덕 씨, 그리고 경제사업 최우수조합원에 부안읍 신운리 최점동 씨등 4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로 막을열어 부안농협 지역문화복지센타 취미교실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로 30여명이 생활체조 시범을 보였으며, 향수의 동춘서커스 공연, 노래경연과 행운의 경품추첨등 다채로운 행사가 모처럼 조합원들을 흥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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