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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시행한 ADHD검사 결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 및 의심되는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동그라미’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활심리치료사 조정미 강사의 지도하에 보건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표현과 이해성을 키우고, 대인관계 형성 및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
또 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아동교육전문 이은주 강사와 함께 0~7세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한 영유아 좌․우뇌 밸런스 교육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래와 재미있는 교구를 이용 영유아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익히기를 통해 뇌 밸런스 트레이닝과 수학적 사고능력, 언어력 구사능력을 함께 키워 주는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아동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직관력을 키우고 무한한 잠재 능력을 펼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자아상 통찰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 및 배려를 통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