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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보건소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기관, 당지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연휴기간중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운영사항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119 부안구조대 및 전주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과 연계하여 의료반 출동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일반환자 진료의 공백을 방지함은 물론 군민건강 보호 및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연휴기간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및 투약을 사전에 준비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여야 할 것과 가정 내 비상 상비약을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전염병확산과 수인성․식품을 매개로 하는 전염병 질환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응급환자 발생 및 상담 등 진료에 불편사항이 있을시 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 부안군보건소상황실 (063-584-1261)로 문의하여 진료기관을 안내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병․의원 진료, 약국이용에 따른 각 일정별 당직기관은 부안군홈페이지(www.buan.go.kr)에도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