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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기념 면민의날과 학교동문회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8.17 20:56 수정 2010.08.17 09:23

 
↑↑ 동북초 총동문회 한마당 행사
ⓒ 디지털 부안일보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면민의 날 행사는 물론 학교 총동창회의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지역 및 학교별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안면(면장 이옥신)에서는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기관 단체장 및 재외 향우회원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 면민 장기자랑 및 연예인 초청공연, 만남의 장 등으로 마련된 행안면민의 날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향우회원과 면민이 하나되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보안면(면장 박창구)에서도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재외 향우회원,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보안면민의 날 행사를 치렀다. 우천관계로 체육행사는 생략하고 추억의 사진 전시, 전통혼례 재현, 면민의 날 기념식,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으로 향우회원과 면민이 하나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백산면(면장 김성호) 역시 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재외 향우회원,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가 치러졌다. 풍물공연, 생활체조, 면민의 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체육행사로 배구, 공차넣기, 고리걸기, 줄다리기 등과 축하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면민과 향우회가 하나되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뿐만아니라 동북초총동문회(회장 정흥귀)에서는 500여명의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총동문 축제한마당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학교 제12회 동창회(회장 안영산)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동문축제 한마당은 모교 발전과 부안군의 발전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특히 해마다 학교발전기금으로 모교에 100만원과 재학생 후배들에게 미니 가방을 전달하는 등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모습에서 모교를 사랑하고,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후배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됐다. 이 외에도 동진초, 줄포초, 변산중에서는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모교의 총동문회를 열고 경향 각지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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