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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경기도 부천 송내1동 자매결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8.17 20:42 수정 2010.08.17 08:49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병규)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기현)는 지난 7일 소사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부천여자중학교에서 양 지역의 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두 지역 자치위원회는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서로 존중하며 생산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상호간의 우의증진과 지역 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매결연식을 마친 후 판타스틱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둘러보며 문화의 향수를 느끼고 제12회 소사 복숭아축제 행사현장을 돌아보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안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송내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청자제작) 이은규씨가 빚은 부안상감청자 도자기와 전국적으로 건강식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안참뽕 오디를 답례품으로 전달했으며, 송내1동에서는 벽걸이 괘종시계와 복숭아등을 답례품으로 전달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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