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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8.17 20:29 수정 2010.08.17 08:35

부안군보건소에서는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관련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분야 지역사회 조사시 체계 구축에 있어 핵심적인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통계를 시군구 단위로 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부안군내 89개 표본지점 445개 표본가구 중 선정된 조사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여 89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전자조사표(CAPI)로 1:1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의료이용과 건강행태의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또 구강건강, 정신건강, 안전의식,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보건기관이용교육 및 경제활동 등 이다. 지역사회 건강면접조사에서 생산된 모든 지표는 부안군의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측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지표가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은 부안군민을 대표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실제현황을 파악하여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가정방문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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