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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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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학교 교내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안서와 MOU(업무협약)가 체결된 대한노인회 부안지부(회장 김삼술)에서 지난 19일 어린이 안전지킴을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노인자치경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부안서 노인자치경찰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 보충하고 지역사회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으로 학교 주변 및 등․하굣길 등에서 아동 상대 범죄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현재 부안서는 부안군내 모든 초등학교가 하계방학 중이지만 부안읍 소재 부안초, 부안동 초등학교가 매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방과 후 학습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5인 1조로 구성된 노인자치경찰을 등․하굣길 및 학교 주변 등 범죄 사각지대에 배치하여 가시적 방범효과로 아동 성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