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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석곤)에서는 지난 14일 부안읍 소재 홈마트 앞 광장일대에서 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희망찬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모임(청자모) 김성숙회장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함께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인터넷 중독검사,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바로 알 수 있게 하여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에게 즉각적인 결과 제공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그 자리에서 해소해 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뿐만아니라 학부모는 자녀 지도의 어려움을 주로 호소해 왔으며, 서로의 관점 차를 좁힐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써 부모-자녀의 성격적 특성에 따른 자녀 지도법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진로문제를 진로 탐색 검사를 통해 적성과 직업적 성격 특성, 진로 갈등, 진로 방향 설정등에 대해서 생각해 봄으로써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올해 상반기사업으로 내꿈찾기 진로탐색,상담자원봉사자교육,가족상담교육실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를 받았다.
하반기사업으로 여름방학특별 프로그램으로 7월 23~26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자아성장 해병대 캠프(참가자마감), 7월 28일 부모교육ㆍ집단상담(접수중), 8월 4일 인터넷 중독예방 집단상담을(접수중) 실시할 계획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전화 583-87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