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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부안군의회가 지난 5일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6일 대망의 개원식을 가졌다.
제6대 부안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키잡이에 의원 전원은 홍춘기의원을 지목했다.
다부진 성격에 깔끔한 일처리로 익히 잘 알려져 있는 홍의장은 누구보다 부안발전을 걱정하는 인물로 의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의원들의 부안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데도 홍의장의 역할이 한몫하게 될것이라는게, 지난 4년간 홍의장을 지켜본 재선의원들의 한 목소리다.
오랜 공직생활로 익히 군민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홍의장의 키 잡는 솜씨에 군민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서림신문에서는 독자와 홍의장의 만남을 주선해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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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6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게된 소감과 함께 부안군민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만장일치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 영광과 기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새만금 시대에 부안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저에게 의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군민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고 받들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군민을 행복하게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군의회 원구성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제6대 부안군의회는 지난 7월5일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7월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안군의회 기구는 의장은 제가, 부의장은 오세준의원, 의회운영위원장은 김홍우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오세웅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김형대의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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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부안군의회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포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6대 부안군의회는 부안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과 속도감 있는 지역개발 추진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새만금종합개발과 연계한 부안발전 방안과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의 활로를 찾고, 새만금배후 관광도시 조성, 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복지시책확대, 공무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중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군의회의 역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같은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며, 군민들의 관심 을 모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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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자치가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우리 사회가 고도화 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커지고 군민들의 의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갈수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부안군의회는 이러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적인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표방하고, 주민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터 조성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새로운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생생한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안군민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6대 부안군의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의 자세로 군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고 날로 어려워져가는 농업에 대한 해결책 발굴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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