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지회장 김삼술)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들에게 맞춤 돋보기를 맞춰 주는 ‘브라이트운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노안으로 인해 시력이 약해진 노인들에게 돋보기 80여개를 무료증정 함으로써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이양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지사장은 이번을 계기로 노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공경심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위치한 안경나라(대표 황병선)에서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시력측정을 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