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이 서림지구대 청사 리모델링과 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서림지구대는 기존 청사가 협소하여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지구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등 민원인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사의 리모델링과 바로 옆에 지상 1층 100㎢ 규모의 신청사를 증축했다.
이 준공식에서는 준공에 도움을 준 이선옥(부안교육문화회관 원장)씨와 홍영표(현장 소장)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호 서장은 “기존 서림지구대는 근무인원과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그 규모가 협소하여 지구대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이 많았는데, 현대식으로 리모델링과 증축을 한 만큼 부안군민에게 인정받고 한 발 더 다가서는 친절한 부안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