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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부안경찰서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7.06 22:14 수정 2010.07.06 09:46

ⓒ 디지털 부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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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제56대 서장에 이명호 총경이 취임했다. 부안경찰은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호 부안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경찰 조직내부의 인화단결, 주민이 인정하는 친절한 부안경찰, 자신감과 청렴을 무기로 한 공정한 경찰, 철저한 지역책임제에 근거한 현장 활동”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 행사 후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와 치안상황 등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 서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 조선대 법학과, 전남대 행정학 대학원을 졸업 후 1990년 경위(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0여년 동안 전남청 수사1계장, 정보2계장 등을 역임 후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광주청 홍보담당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인사에 부안군 치안책임 총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편 송호림 전 서장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으로 영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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